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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바우처 신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바우처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블로그

     

    에너지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 복지 정책으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연탄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주거 환경에 따른 에너지 접근성을 높이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돕기 위한 정책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여름·겨울철 냉난방비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기준 에너지바우처의 신청 자격, 방법, 사용처 등을 정리해본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자격 및 지원 내용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희귀난치성질환자·한부모가족이 포함된 가구다.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계절별로 차등 지급된다. 2025년 기준으로 여름 바우처는 7월~9월까지 지급되며, 가구 유형에 따라 월 평균 10,000~20,000원 수준이다. 겨울 바우처는 10월~익년 4월까지, 최대 약 152,000원까지 지원되며, 연료 사용 형태에 따라 실사용처에서 차감된다.

     

     

     

     

    사용 방법은 해당 바우처가 전기요금 고지서에 자동 차감되거나, 가스·연탄 판매점 등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에너지바우처 전용 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와 연동되며, 별도 지류 없이 전자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방법 및 잔액조회

     

     

    신청은 매년 여름(6월~9월)과 겨울(10월~12월) 기간에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와 에너지바우처 공식 홈페이지(www.energyv.or.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잔액조회는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바로 확인 가능하다. 카드사 고객센터 또는 에너지바우처 전용 콜센터를 통해서도 사용 내역과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단,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바우처는 이월되지 않으므로 기한 내 전액 사용이 권장된다.

     

     

     

     

     

    에너지바우처 비용 걱정을 줄여주는 든든한 복지 제도

     

    에너지바우처는 소외계층의 에너지 접근성을 높이고, 계절별 필수 에너지 사용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 큰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을 갖춘 가구는 반드시 신청하여 지원 혜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2025년에도 변화된 지원 금액과 절차가 적용되므로, 공식 홈페이지나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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