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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끝에...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 제적 현실화

2025년 5월 9일,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유급 및 제적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재학생 1만9475명 중 8305명(42.6%)이 유급, 46명(0.2%)이 제적 대상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 수업 복귀율 34.4%…대다수 학생 수업 거부 지속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을 철회하고 내년도 모집 인원을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율은 34.4%에 불과합니다. 이는 대다수 학생들이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유급과 제적의 차이점

  • 유급: 같은 학년을 다시 이수하며 학생 신분 유지
  • 제적: 학적에서 말소, 재입학 불가

의대생 대부분은 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유급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의대생들의 복귀 거부 이유

의대생들은 정부의 정원 정책 철회에도 여전히 정책 신뢰 부족을 이유로 복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대선 이후 정책 변화 가능성을 기대하며 수업 복귀를 미루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 정부와 대학의 대응

교육부는 복귀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대학들과 협력해 수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의학교육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퇴 또는 제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은 편입학 등으로 충원할 계획입니다.

🔍 의대 증원 관련 키워드

  • 의대생 유급
  • 의대생 제적
  • 의대 수업 거부
  • 정부 의대 정책
  • 의과대학 복귀율

 

📌 이번 사태는 단순히 제적과 유급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의료계의 신뢰 붕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협의와 합의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제도 개선과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재개되어야 합니다.

 

 

정부 백기 투항에도 의대생 65% 안 돌아왔다…8305명 유급·46명 제적 눈앞 - 매일경제

수업 참여 의대생 34% 불과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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