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재해사례(건설)

◆ 2022. 9. 2. 광주 물놀이시설 건립공사 현장 사망사고(질병)

야외 썰매장 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현장투입 대기 중 가슴 통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하여 병원이송하였으나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고 

>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해당 사례는 고령자 또는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근로자분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하는 사례입니다. 하계, 동절기에는 이러한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여 근로자들을 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2022. 9. 3. 노후하수관 정비공사 중 인명사고

콘크리트 흄관 위에 흄관내부를 들여다보다 굴착기 운전원이 흄관조정을 위해 흄관 상단부를 미는 순간 버켓과 흄관 사이에 끼어 사망한 사고

> 콘크리트 흄관은 공장에서 제작되어 나오는 중량물이며, 건설기계로 자재를 이동하는 경우 신호수 배치를 필수로 하여 이와 관련없는 작업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해당 사례와 같이 위험한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통제해나가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 2022. 9. 4. 펌프장 증설공사 중 사망사고

카고 크레인 하역작업 중 크레인의 붐대가 부러져 피재자가 낙하물에 맞아 사망한 사고

> 건설기계에 대한 제원표를 정확하게 검토한 후 현장에 투입해야하며, 작업 전 기계를 작동시켜 기계이상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한 후 작업을 실시해야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2022. 9. 6. 내동 신축현장 추락사고

카리프트 오픈구간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난간대"의 탈락으로 카리프트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사고

> 안전시설물의 경우, 원청의 직영 안전시설반에서 설치를 하게 됩니다. 안전난간대의 설치기준에 맞게 설치를 하고 일정시간이 지나고 해당 난간대의 견고함을 확인하고 부적합시 재설치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구간을 형성해나가야 합니다.

 

◆ 2022. 9. 7. 유류저장시설 유류탱크 작업 중 협착사고

유류탱크 상단부 고리 용접 중 기초받침대의 앵커 철근 파단으로 사고자가 중심을 잃고 옹벽과 유류탱크 사이로 떨어져 협착되어 사망한 사고

> 유류탱크시설에서의 작업은 매우 위험한 장소 중 하나이며, 해당 사례와 더불어 수분에 의해 미끄러져 사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상 추락, 미끄러짐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고리를 필수적으로 체결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고 생성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형성해나가야 합니다.

 

◆ 2022. 9. 7.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중 낙하물로 인한 사망사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유리창이 낙하하여 근로자에게 낙하하여 사망한 사고

> 유리창의 경우, 창틀이 설치되고 몰탈 > 폼 > 코킹 후 유리창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유리가 정확하게 들어가도록 창틀을 제작하는 공장에서는 정확한 치수에 맞게 생성하여 유리창이 낙하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유리 임시 적재시에는 보양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 근로자들이 유리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2022. 9. 13. 수해복구공사 중 장비 전도에 의한 사망사고

미니굴삭기가 낙석 제거작업을 위해 옹벽부를 건너던 도중 우측으로 전도되어 피재자가 깔려 사망한 사고

> 미니굴삭기가 영업소 옹벽부로 건너야 하는 상황에서 시간에 쫓겨 무리하게 이동을 하다 우측으로 전도되어 피재자가 사망한 사고입니다. 발판 지지부에 토사를 더 깔고 평평하게 맞춘 후 이동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작업을 실시할 시 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건설기계의 이동시에는 중량이기 때문에 평행을 유지하며 이동을 해줘야 합니다.

 

◆ 2022. 9. 17. 지붕 개선공사 중 추락사고

공장 지붕공사 중 지붕3층에서 보온재 철거공사를 종료하고 철수 중 3층 지붕에서 2층으로 내려온 후 5명 중 4명의 작업자가 먼저 1층으로 내려가고 2층에 혼자 대기하고 있던 피재자가 지붕측 채광판 부위로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

> 지붕은 안전화의 마찰력으로 버티지 못해 미끄러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고소작업 시에는 추락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락 방지망 및 안전로프를 설치해 안전하게 하강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후 작업을 실시하여야 해당 사례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2022. 9. 19. 만수동 해체현장 추락사고

비계구조물 유지보수 작업 중 바람에 의해 발을 헛디뎌 피재자가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

> 비계구조물의 경우, 아웃트리거를 설치해 근로자들이 흔들림에 의한 위험감지를 최소화시키고 고소작업시에는 해당 사례와 같이 바람 또는 수분에 의해 추락할 수 있기 때문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고리 체결을 통해 예방해나가야 합니다.

 

◆ 2022. 9. 22. 갈현동 현장 추락사고

건물 다락층 후면 거푸집 보강작업 중 골조에 부착된 단열재를 잘못 밟아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

> 고소작업 시 특히, 거푸집 작업 중에는 거푸집 발판에 단부구간이 있습니다. 해당 구간은 근로자들이 이동을 하다가 발이 빠져 추락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할 때마다 안전고리를 체결하거나 단부구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판뚜껑을 상시 닫아놓도록 해야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2022. 9. 26. 안양물류센터 현장 사망사고

전도방지대로 세워 블루폼을 지지하고 있던 중 스토퍼 설치를 위해 뒤로 이동하던 피재자가 전도방지대를 건드리며 이탈되면서 벽체거푸집이 넘어가 피재자에게 깔려 사망한 사고

> 블루폼을 포함한 거푸집은 중량물에 속하여 무게가 굉장히 나가는 자재입니다. 해당 사례와 같이 전도방지대로 지지해놓은 구간은 이동을 하는 근로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통제를 위해 통제선을 설정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2022. 9. 29.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 사망사고

자재 하차작업 중 철근에 묶여있던 로프가 풀려 철근다발이 낙하되면서 작업자를 덮쳐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

> 굴착기에서 화물차로 자재를 적재하는 경우, 화물차 후면쪽에 자재방향을 맞추고 평행을 맞추기 위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재를 상/하차하기 전 묶어둔 로프의 상태가 제대로 체결이 되어있는지에 대해 정확히 점검을 한 후 인양을 진행하여야 해당 사례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출처 : 건설사고 안전관리 종합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