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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정보/재해사례

2022년 8월 재해사례(건설)

by ♥소일만공♥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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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1. 탕정 E/V PIT 청소작업 중 추락사고

PIT내 청소작업을 위해 내려가기 위해 설치한 경사판이 무너져 근로자가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

> PIT에서의 추락사고는 매우 많이 발생합니다. 해당 현장에서는 난간대가 있었으니 난간대에 생명줄 설치와 더불어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 코브라 설치 등을 통해 안전고리를 체결한 상태로 작업을 진행하였으면 이 같은 사고가 방지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상 추락위험이 있는 공간에는 안전고리 체결을 1순위로 생각하여 작업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 2022. 8. 2. 화장실 개보수 공사 감전 사망사고

가정집 화장실 개보수공사 중 전기선 노후에 대한 결선작업 중 공도구와 접촉 후 감전되어 사망한 사고

> 전기와 관련된 작업에서는 항상 공도구 상태를 점검하고 감전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해당 사례는 차단기가 내려가 차단기를 열어 결선작업을 위해 펜치로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사고로 보호구 착용여부는 알 수 없으나 만약 보호구를 착용했더라면 사망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2022. 8. 2. 도로건설공사 현장 추락사고

강관다단 작업 중 터널작업을 철수하는 과정에서 물통(1mx1mx1.15m)에 올라가서 호스를 철거하던 도중 추락하여 경추골절 발생으로 사망한 사고

> 현장에서는 정해진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물통과 같은 임의적인 물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정해지지 않은 물건 위에 올라가다 부실한 내구성으로 인해 부서져 중심을 잃고 추락할 수 있으니 항상 정해진 우마/사다리 등을 가지고 작업에 임해야만 합니다.

 

◆ 2022. 8. 4. 차양 교체공사 중 추락사고

노후화된 우천통로 지붕재를 교체하던 중 철거과정에서 지붕재의 파손으로 추락한 사망사고

> 비계를 설치하고 철거작업을 진행하였지만, 비계 아웃트리거 설치와 안전고리를 체결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금 더 견고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면 이 같은 사고가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락사고의 최후의 수단인 안전고리 만큼은 꼭 체결하여 작업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 2022. 8. 4. 개선공사 자재 인양작업 중 자재 낙하로 인한 깔림사고

대문레일공사 진행을 위해 레일자재(H빔 외)를 인양하던 중 1ton 트럭에서 굴삭기로 하차하는 과정에서 슬링벨트가 풀려 자재가 근로자에게 깔려 사망한 사고

> 자재 인양작업에서는 항상 작업구획 설정 및 신호수 배치 등 필수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해당 사례의 경우 자재를 묶어둔 슬링벨트의 풀림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슬링벨트의 사용 또는 폐기기준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고 체결방법과 상태를 확인한 후 작업에 임했어야 했습니다. 슬링벨트와 더불어 와이어로프 또한 사용 및 폐기기준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어야만 낙하에 대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2022. 8. 4.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실족 후 병원치료 중 사망한 사고

지하층 E/V 출입구 측 옹벽과 비계사이로 실족되어 갈비뼈골절 부상발생 후 병원치료 중 폐혈쇼크로 사망한 사고

> 해당 사고조사 중에서는 원인미상의 이유로 추락한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추락대비에 있어서 주변에 난간대가 설치되어 있다면 생명줄 설치 또는 안전고리 체결을 통해 추락에 대한 위험을 대비해야만 합니다.

 

◆ 2022. 8. 8.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타워크레인 운전원 추락 사고

타워크레인 점검 및 작업을 위해 상부로 이동하던 중 추락하여 사망사고

> 타워크레인의 내부통로를 통해 이동하면서 사망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 같은 추락에 의한 근로자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수직사다리에 수직구명줄과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그리고 운전원이 안전고리를 체결하면서 승/하강할 수 있도록 하여야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2022. 8. 8. 아파트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작업 중 추락사고

아파트 외부 재도장 작업 중 설치해놓은 로프가 절단되며 추락해 사망한 사고

> 외부 도장작업을 위해 로프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1차, 2차, 3차 등 로프가 끊어지더라도 다른 로프가 버틸 수 있게끔 미리 대책을 마련해야만 이 같은 사고사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로프의 두께도 고려하여 사람의 무게 버틸 수 있는 로프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 2022. 8. 10.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사망사고(질병)

피재자가 몸이 좋지 않아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지 않아 쓰러진채로 발견, CPR 및 병원이송하였으나 사망한 사고

> 8월은 한여름이기에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게시간과 공간을 마련하여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만 합니다.

 

◆ 2022. 8. 15. 이중창교체공사 중 추락사고

비가림 천막의 고정을 위해 로프를 잡고 있던 중 돌풍으로 인해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

> 창호공사의 경우 고소작업이 주로 진행되기에 안전고리 체결은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 내장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단부구간 옆 아이볼트를 설치하여 안전고리 체결 후 작업을 진행하고, 내장공사가 완료되었다면 안전블록을 이용해 추락에 대비해야만 합니다.

 

 

*출처 : 건설사고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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