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10만4천원 식사비' 항소심 개시... 쟁점은 '사적 사용 여부'2025년 5월 12일 오후 2시, 수원고등법원은 김혜경 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재판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과 맞물려 있어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김혜경 씨는 2021년 8월 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경기도청 법인카드를 이용해 일부 민주당 인사들과 식사를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해당 식사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1심 판결과 항소1심 재판부는 김 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불복하여 항소했고, 항소심에서는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만약 항소심에서 벌금 10..
"대선 앞두고 꺼내든 '승부수'? 이재명, 양곡법·태양광 연금 재점화"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하면서 유력 후보들의 공약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기존에 제시했던 주요 정책들 중 양곡관리법 개정과 태양광 연금 확대 공약을 다시 꺼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양곡관리법의 비판적인 시각들은 주로 이런 내용이다. 과잉 생산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정부가 시장에 풀리지 않고 남는 쌀을 의무적으로 사들이면, 농가 입장에서는 쌀을 계속 많이 생산해도 손해 볼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쌀 생산량은 계속 늘어나는데 쌀 소비는 점점 줄어서, 결국 정부 창고에 쌀 재고만 쌓이게 된다.정부 재정에 큰 부담을 준다. 남는 쌀을 사들이고 보관..
"전통시장에서 울린 '시장 대통령' 구호… 김문수, 가락시장서 지지 호소"2025년 5월 12일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직접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날 김 후보는 "시장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하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새벽 5시, 가락시장에서의 첫 유세김문수 후보는 새벽 5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순댓국으로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했습니다.그는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밤잠을 안 자고 일하시는 여러분의 땀과 ..
홍준표 '극대노'... "인간말종들 은퇴하라!" 권영세·권성동 등에 맹비난, 김문수는 '파이팅!'📰 사건 개요: 김문수 후보 교체 시도와 당원 투표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려 했으나 당원 투표에서 부결되어 김 후보가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홍준표 전 시장은 정의가 승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준표의 발언: 지도부 비판과 정계 은퇴 촉구홍 전 시장은 권영세, 권성동, 박수영, 성일종 의원을 향해 "정계 은퇴"를 요구하며 이들을 "인간 말종"이라 지칭했습니다. 또한 김문수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지를 보냈습니다.🔥 당내 반응: 책임론과 사퇴 요구조경태, 박정훈 등 16명의 의원들은 "비대위의 후보 교체 시도는 정당성이 없다"며 권영세, 권성동의 동반 사퇴를 촉구했..
尹 페이스북 글에 정치권 '시끌'... 조경태 "입 다물라", 이준석 "참 게을러"국민의힘 내 갈등 수면 위로…윤석열 전 대통령의 발언에 정치권 반발 거세져📰 사건 개요2025년 5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정치적 메시지가 국민의힘 내부는 물론, 보수 정치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윤 전 대통령은 해당 글에서 “이번 6.3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선거”라고 주장하며, 특정 정치 세력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 글은 즉각적으로 당내 주요 인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대표적으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글을 두고 “그 입 다물길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역시 “참 게을러”라는 표현..
김문수 긴급 회견 핵심은? '단일화' 깃발 들고 2025 대선 향방 결정짓나📢 김문수 후보, 오전 8시 30분 긴급 기자회견 개최2025년 5월 8일 오전 8시 30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날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회동이 결렬된 이후 이루어졌으며, 보수 진영의 대선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전날 회동 결렬 배경과 추가 회동 제안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는 5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단일화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되었습니다. 회동 후 김 후보는 한 후보에게 8일 오후 4시 추가 회동을 제안하였고, 한 후보 측도 이에 응할 뜻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