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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이재명 '부산 이전' 공약에 '혼돈 속으로'

📌 HMM 본사 이전 공약의 배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부산 유세에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어렵기 때문에 대안을 마련해왔다”며 HMM과 해수부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PK 지역 표심을 겨냥한 전략으로 보이며, 해운 산업 육성과 북극항로 활성화를 명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李 "HMM·해수부 부산 이전"…金 "우주항공·원전 육성"

李 "HMM·해수부 부산 이전"…金 "우주항공·원전 육성", 이번엔 'PK대전'…대선주자들 산업 지원책 발표 李 "산은은 못 옮겨" 대안 제시 "HMM, 정부 지분 있어 이전 가능 직원들 동의"…실제론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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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경영적 논란

HMM은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주요 주주이긴 하나 민간기업으로 분류됩니다. 공공기관이 아니므로 본사 이전과 같은 중대한 사안은 회사 내부의 경영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출처: 부산일보

 

이재명 'HMM 부산 이전', 정교한 로드맵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4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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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와 사측의 반응

이재명 후보는 “직원들이 동의했다”고 밝혔지만, HMM육상노조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물류 효율성과 고객 응대 문제 때문입니다. HMM 사측도 “경영진과 협의된 바 없다”고 했습니다.

 

반면, 선원 위주의 해원연합노조는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에 참여하며 사실상 이전에 찬성했습니다.

출처: 알파비즈

 

이재명,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 논란…노조와 사측 반발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부산 유세에서 국내 최대 해운업체인 HMM 본사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이 후보는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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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전망과 과제

HMM 본사 이전 공약은 해운 산업 재건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장기적 전략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민간기업의 자율성과 법적 정당성, 노사 갈등, 주주 권리 보호 등 복합적인 이슈가 존재합니다.

 

정치적 수단으로 기업 운영에 개입할 경우 반발과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관련 영상

갑자기 부산 이전 논란…왜 하필 HMM인가 / 한국경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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