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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불안감 마음 건강도 복지의 일부, 전국민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지원하는 심리 바우처 프로그램으로,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 상담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정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래에서 신청 자격, 방법, 지원 내용 등을 자세히 알아본다.

     

    *출처 : 보건복지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원내용, 신청자격, 신청 방법

     

     

    지원 내용은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이며, 회당 최소 50분 이상 진행된다. 바우처는 발급일로부터 120일 동안 유효하며, 이용자가 원하는 상담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상담비용은 1회 기준 1급 상담사 8만원, 2급 상담사 7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 차등 적용된다. (예: 회당 0원 ~ 24,000원) 대상자는 연령, 소득, 학력, 취업 여부 제한 없이 전국민으로, 만 19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두 가지로 구분된다. (1)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며, 만 19세 이상만 가능하다. (2) 방문 신청은 증빙서류 지참 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단, 약물·알코올 중독, 조현병 등 중증 정신질환자, 자살 위기 등 전문 정신의료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후에는 지자체 담당자가 선착순으로 심사 후 선정 결과를 통지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이제는 모두의 권리다

     

     

    2025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다. 바우처 기반 상담 시스템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심리적 돌봄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 건강이 곧 사회 건강이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금 바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자.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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